과기정통부, ICT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대전 개최

이기범 기자 2023. 4.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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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ICT 기술 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 ICT 연구센터 인재 양성 대전'을 연다.

ICT 기술 사업화 페스티벌은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기술 체험, 기업들에는 기술 마케팅의 장으로 제공된다.

인재 양성 대전에는 전국 29개 ICT 분야 대학원, 53개 연구센터의 석·박사생들이 참여하며, 양자통신, AI반도체 등 디지털 첨단분야 연구 프로젝트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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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사흘간 ICT R&D 및 인재양성 성과 전시 및 부대행사 진행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ICT 기술 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 ICT 연구센터 인재 양성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 쇼'(WIS)와 연계한 전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산업·연구계 연구개발(R&D) 결과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동시에 열린다.

ICT 기술 사업화 페스티벌은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기술 체험, 기업들에는 기술 마케팅의 장으로 제공된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증강현실(AR) 등 70여개 기업 및 5개 기관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된다.

또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ICT 중소벤처 상담회, 기술이전 상담회 등이 열린다.

인재 양성 대전에는 전국 29개 ICT 분야 대학원, 53개 연구센터의 석·박사생들이 참여하며, 양자통신, AI반도체 등 디지털 첨단분야 연구 프로젝트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ICT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로가 큰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열렸다. 박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이사, 가우디오랩은 ICT 기술 성과 확산 유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 등 정보통신방송 R&D 분야에서 우수 성과를 창출한 7인은 장관상을 받았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디지털 대전환의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이를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화 활동 및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행사에서 성과 공유와 확산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ICT R&D 성과의 사업화 확산과 산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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