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해외판로 지원' 쇼피코리아, 매출 216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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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코리아는 지난해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SME)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쇼피코리아는 올해도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사업'과 '글로벌쇼핑몰 입점판매사업', 코트라 '파워셀러 육성사업',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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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와 지원사업 추진
역대 최대 실적…2019년 대비 800% 성장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쇼피코리아는 지난해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SME)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쇼피코리아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과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2019년 대비 800%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와 대만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로 지원사업이 확대됐다. 참여한 판매자들의 수는 2020년 대비 151% 증가했다. 4년 통틀어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쇼피코리아가 정부기관, 지자체와 협업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한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이다.
쇼피코리아는 사업에 참여해 동남아 6개국과 대만·브라질·멕시코에서 매달 새로운 주제로 '한국 중소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을 열고 해외 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 국내 450여 기업의 동남아·중남미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판매된 상품은 약 550만개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쇼피코리아는 올해도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사업'과 '글로벌쇼핑몰 입점판매사업', 코트라 '파워셀러 육성사업',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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