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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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교육부의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9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상권 늘봄학교(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400명, 중·고등학생 6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SW(소프트웨어)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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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교육부의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9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상권 늘봄학교(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400명, 중·고등학생 6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SW(소프트웨어)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SW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교육 사업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겨울 약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부산대 예비 신입생 포함 지역 중·고등학생 1030명에게 다양한 SW체험과 질 높은 교육기회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사업을 통해 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인 도담창의인재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을 포함한 경상권 소재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과에서 진행하기 힘든 문제해결형 창의융합 프로젝트 중심의 SW·AI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현직 대학 교원, 교사, SW전문강사 등 각 캠프 특성에 맞는 우수 인력으로 구성하고, 부산지역 SW교육 봉사 동아리와 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해 질 높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 모집은 4~6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간 중 소프트웨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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