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튜브 홍보채널 '정읍see'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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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역사·문화·관광에 이어 시정홍보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구현하고자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산업화 시대에 부응코자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해 정읍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취지의 홍보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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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역사·문화·관광에 이어 시정홍보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구현하고자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산업화 시대에 부응코자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해 정읍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취지의 홍보전략이다.
현재 ‘정읍see’의 구독자 수는 4040여명으로 적은 편이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업로드한 415개의 동영상 조회수가 50만7000뷰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최근 업로드한 병아리 부화과정 영상과 시 공무원이 직접 나레이션해 제작한 1980년대 정읍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구독자 확보를 크게 견인했다. 병아리 부화영상은 업로드 1시간만에 1800뷰를 기록하기도했다.
이와 함께 채널 내 인기코너인 '발랄한 정읍댁'은 넘치는 흥과 끼를 먹방과 브이로그에 담아내며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형 브이로그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 소통의 창구로 유튜브 채널을 더욱 확대·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읍시 시민소통실 관계자는 "민선 8기 목표인 적극적인 시민 소통과 시정 홍보 구현을 위해 올해 초 뉴미디어팀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SNS 마케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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