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3타수 무안타 침묵…애틀랜타 3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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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애틀랜타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3타수에서 모두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돌려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패스트볼에 꽁꽁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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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하성, 3타수서 패스트볼에 모두 삼진 당해
샌디에이고, 1-8 패배 3연패…시즌 8승11패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애틀랜타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3타수에서 모두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돌려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24(58타수 13안타)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패스트볼에 꽁꽁 묶였다.
0-1로 뒤진 2회 1사 1루 김하성은 스트라이더와 7구 승부 끝에 몸쪽 낮은 코스의 시속 156㎞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찬가지로 0-2로 뒤진 4회 2사 2루, 김하성은 6구째 몸쪽 157㎞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 김하성은 제시 차베스가 던진 싱커에 왼쪽 팔을 맞아 1루를 밟았다.
9회에도 김하성은 패스트볼에 대처하지 못했다.
1-8로 뒤진 9회 1사 2루에서 김하성은 커비 예이츠가 던진 한 가운데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헛돌리면서 이날 세 번째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1-8로 패배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8승11패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홈런포 세 발을 쏘아 올려 장타력을 과시했다. 4회 션 머피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더니, 8회 아지 알비스와 9회 맷 올슨이 나란히 스리런 아치를 그리면서 홈런으로만 7점을 냈다.
샌디에이고는 8회 1사 3루에서 후안 소토가 2루수 땅볼로 한 점을 내면서 영봉패를 면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 침묵으로 패전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6이닝 1피안타 3볼넷 9탈삼진으로 쾌투를 펼쳤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차베스-닉 앤더슨-예이츠가 한 점만 내주면서 승리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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