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밥솥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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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 6인용 밥솥 '트리플', 3인용 밥솥 '121 ME'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 주방가전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첸 트리플, 121 ME 밥솥은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33명에게 심미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제품 미사용시 메뉴가 감춰지는 '풀 히든 디스플레이'로 밥솥을 주방가전이 아닌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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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쿠첸이 6인용 밥솥 '트리플', 3인용 밥솥 '121 ME'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 주방가전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밥솥 제조기업으로는 최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1만1000여개의 제품이 경쟁을 펼쳤다.
쿠첸 트리플, 121 ME 밥솥은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33명에게 심미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트리플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미사용시 메뉴가 감춰지는 '풀 히든 디스플레이'로 밥솥을 주방가전이 아닌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했다.
121 ME는 도자기 형태를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자주 쓰는 디스플레이를 밥솥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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