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산불 피해 성금 5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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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박해일은 19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박해일은 이번 기부로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 피해이웃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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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박해일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박해일은 19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박해일이 강릉 산불 직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였으나, 기부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브리지의 보도 요청에 응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일은 이번 기부로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 피해이웃 지원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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