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더로즈 김우성 ‘드라이브’ 출연? KBS “인지 없이 섭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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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드라이브'에 과거 마약 혐의를 받았던 더로즈 김우성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KBS 측이 "인지 없이 이뤄진 섭외"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밴드 더로즈가 출연했다.
이후 더로즈 멤버 김우성이 마약 사범임에도 불구하고 공영 방송인 KBS에 출연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KBS 측 관계자는 19일 뉴스엔에 "제작진의 인지 없이 섭외가 이뤄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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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재범의 드라이브'에 과거 마약 혐의를 받았던 더로즈 김우성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KBS 측이 "인지 없이 이뤄진 섭외"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밴드 더로즈가 출연했다.
이후 더로즈 멤버 김우성이 마약 사범임에도 불구하고 공영 방송인 KBS에 출연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KBS 측 관계자는 19일 뉴스엔에 "제작진의 인지 없이 섭외가 이뤄졌다"고 알렸다.
KBS 측 관계자는 "김우성이 2016년 마약 관련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섭외를 할 때 제작진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KBS 심의실에서도 출연 규제 등이 논의된 적 없는 출연자"라고 전했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저지른 연예인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출연 규제 여부를 결정한다.
최근에는 마약 파문을 일으킨 유아인이 한시적 출연 제한 처분을 받았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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