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작가' 박영대 화백, 증평군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엄기찬 기자 2023. 4.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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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9일 '보리작가'로 널리 알려진 송계(松溪) 박영대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박영대 화백은 보리를 소재로 다양한 해석과 독창적인 표현의 작품을 선보이며 '보리작가'로 한국 화단에서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서 박영대 화백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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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예술적 가치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활동 기대"
충북 증평군은 19일 '보리작가'로 유명한 송계 박영대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증평군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보리작가'로 널리 알려진 송계(松溪) 박영대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박영대 화백은 보리를 소재로 다양한 해석과 독창적인 표현의 작품을 선보이며 '보리작가'로 한국 화단에서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수상 경력은 물론 영국 런던 브리티시박물관에 그의 작품이 영구 소장·전시될 정도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보리작가'로 유명하다.

지역의 대표 작가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는 박영대 화백은 증평군의 크고 작은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증평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서 박영대 화백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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