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강선아 작가 시구자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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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 트윈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강선아 작가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강선아 작가는 "2023년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번 시구를 계기로 LG 트윈스의 확실한 팬이 되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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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LG 트윈스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 트윈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강선아 작가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강선아 작가는 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치료와 교육을 목적으로 어린시절 그림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해 2014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에 2점의 작품이 소장되었고, 2017년부터는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강선아 작가는 "2023년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번 시구를 계기로 LG 트윈스의 확실한 팬이 되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 트윈스는 이날 2023시즌 처음 선보이는 '나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도 하이파이브'는 성인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전 선수들과 승리 기원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 포토카드 주인공은 박동원 선수로 진행 중이며,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5만 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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