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문체부 주관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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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는 문체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문화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평가는 기관의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수준 등 5개 주요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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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는 문체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문화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대상기관은 문체부의 17개 소속기관 및 31개 산하기관으로 총 48곳이다. 평가는 기관의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수준 등 5개 주요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공단은 "평가 결과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시행한 '1타3만' 체육쿠폰 지원 사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빅데이터 수집·개방, 행정안전부 협업을 통한 체육계 최초 모바일 자격증(스포츠지도사) 발급 서비스 도입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은 환급 업체로 등록한 민간 실내체육시설과 비대면 체육강좌(코칭) 서비스 업체에서 누적금액 8만원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3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은 체육 관련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관련 산업과 국민 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관 포상은 오는 6월 문체부 '문화정보화협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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