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본죽 광고 찍다가…"이건 꿈일 거야" 현타 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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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모델로 활동 중인 본죽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TV 광고 속 임영웅은 한 아이가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죽을 떠서 직접 입에 넣어준다.
실제 광고 촬영장에서 임영웅이 죽을 준 상대는 29세 남성 스텝이었다.
15초 분량 영상에서 임영웅은 눈부신 미모와 빛나는 연기로 본죽 모델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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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29세 남성 스텝에게 먹여
'이건 꿈일 거야' 자막 폭소 유발
가수 임영웅이 모델로 활동 중인 본죽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본아이에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씬&메이킹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TV 광고 속 임영웅은 한 아이가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죽을 떠서 직접 입에 넣어준다. 죽을 넙죽 받아먹는 아이의 모습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지만 이 장면에는 비밀이 숨어 있다. 실제 광고 촬영장에서 임영웅이 죽을 준 상대는 29세 남성 스텝이었다. 마치 아이에게 죽을 먹여주듯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다 현타가 온 임영웅의 모습에 제작진은 '이건 꿈일 거야'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 시대 영웅들을 위해 준비한 신메뉴를 즐겨달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본아이에프가 지난달 20일 공개한 신메뉴 관련 '이 시대 모두의 영웅들을, 응원해!' CF 영상 조회수는 19일 현재 59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15초 분량 영상에서 임영웅은 눈부신 미모와 빛나는 연기로 본죽 모델 존재감을 빛냈다.
임영웅은 "이 시대 모두의 영웅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건강하시라고", "행복하시라고", "잘 자라라고" 등 달달한 CF 멘트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본아이에프는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비빔밥’의 가맹점 수를 꾸준히 늘리는 전략으로 폐점률을 0%대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물가 상승과 인력난으로 외식업계 전체 폐점률이 평균 12%를 넘긴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낮은 수치다. 업계에선 계절에 따라 수요가 변하는 죽과 달리 1년 내내 일정한 수요가 유지되는 비빔밥으로 메뉴를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죽&비빔밥의 지난해 말 가맹점 수는 836개로, 1년 사이에 180개 매장이 새로 생겼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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