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을 위기 놓인 신안 섬마을 미술관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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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던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미술관이 다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둔장마을미술관은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마을미술관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둔장마을미술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작은 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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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던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미술관이 다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둔장마을미술관은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마을미술관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돼 왔습니다.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안문화원과 마을주민들에 의해 운영돼 왔지만, 이후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이 어려워 사실상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둔장마을미술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작은 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지역 소멸 위기의 섬 마을, 문화예술로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를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둔장마을미술관은 지난 3년간 19명의 작가가 마을을 찾아와 15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500여 점의 전시작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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