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김성주 "김용만, '대한외국인' 종영 당시 맘고생…MBC에브리원에 반감"
2023. 4. 19. 14:1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시골경찰 리턴즈' 출연 결심 이유를 알렸다.
19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김동호 PD가 참석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2017년 처음 선보여진 '시골경찰'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믿음직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출연진의 진정성으로 치유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주는 '시골경찰' 애청자였다며 "섭외가 들어와서 숨도 안 쉬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김용만이 '대한외국인' 종영 당시 맘고생을 많이 했다. MBC에브리원에 대한 반감이 있었는데 동생 셋이 다독거려 극적으로 성사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1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5년 만에 돌아온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사진 = MBC플러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