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동해해경청장,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9일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찾아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장 청장은 엄중한 현 안보 상황을 고려해 경비정에 직접 승선해 조업한계선, 저도어장까지 관할 해역을 확인하고 조업 어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저도어장 점검을 마친 장 청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거진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 및 치안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9일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찾아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장 청장은 엄중한 현 안보 상황을 고려해 경비정에 직접 승선해 조업한계선, 저도어장까지 관할 해역을 확인하고 조업 어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근무 중인 함정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 청장은 "현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접경 해역에서 대응 태세 확립과 치안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업한계선과 북방한계선(NLL) 사이에 있는 저도어장은 해마다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성군 어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저도어장 점검을 마친 장 청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거진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 및 치안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빈틈없는 해상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