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NCT 도재정이 박재정에게 "같은 재정으로서 뭐라도 같이 해보자" (정희)

이연실 2023. 4.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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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NCT 도재정이 출연했다.

19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NCT 도재정(도영, 정우)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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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NCT 도재정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NCT 도재정(도영, 정우)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NCT 멤버들 중에 도영, 재현, 정우 세 분이 그룹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하자 도영이 "정말 자연스럽게 모이게 됐다. 콘텐츠나 그런 것에 나갔을 때 팬분들이 저희 세 명이 있는 모습을 유난히 좋아해주셨다. 그런 언급이 많아지니까 회사에서도 그걸 알게 되어 '셋이서 앨범을 한 번 내보지 않을래?' 라고 제안을 주셨다.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이 "도재정과 이름이 같은 박재정 씨가 응원을 엄청 하시더라. 서로 만난 적 있냐?"라고 묻자 도영이 "아직 만나뵌 적은 없는데 만나고 싶다. 뭐라도 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엮이면 좋지 않냐"라고 응수했다.

다음주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 예정인 박재정에게 도영이 "같은 재정으로서 뭐라도 해보자 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그게 뭐가 됐든. 꼭 뵙고 싶습니다"라고, 정우는 "박재정 선배님, 도재정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첫 미니앨범 'Perfume(퍼퓸)'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인의 마음으로 풋풋하고 당차게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또 전세계에 계신 많은 재정이 여러분, 저희가 재정에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열심히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음성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NCT 도재정의 데뷔 미니앨범 '퍼퓸' 발매를 축하하며 "앨범 준비 기간이 꽤 길었다고 들었다. 거의 1년을 준비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도영이 "1년을 준비하려고 해서 준비했다기보다는 유닛 앨범이고 급하게 나가야 된다 이런 앨범이 아니어서 '최대한 좋은 노래들을 많이 담아야지'가 우선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노래를 다 모으고 낼 때가 되고 보니 1년이 걸렸더라"라고 설명했다.

"'퍼퓸' CD를 받고 향수도 받았다. 바로 향수를 뿌려보니 향이 좋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도영이 "그건 아마 단체향 도재정향일 거다. 도영향, 정우향, 재현향도 있다"라고 말했고 정우가 "각자의 향수도 따로 있고 전체 향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도영이 "뮤직비디오에는 저희가 소녀에게 향수를 만들어주는 스토리를 담았다"라고 소개하자 김신영이 "저에게 어울리는 향은 어떤 향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우가 "선배님 같은 경우는 뭔가 화사한 향"이라고, 도영은 "탠저린이라고 감귤 느낌의 향이 어울리실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저는 꽃 계열보다는 우디 계열 향수를 좋아한다"라고 밝히자 도영이 "그러면 재현이 향수를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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