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안정환 "어릴 때 경찰 해보고 싶었다"

한해선 기자 2023. 4.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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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시골경찰 리턴즈'로 또 한번 뭉쳤다.

19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성주는 "나도 '시골경찰'을 애청했는데 저희에게 섭외가 들어와서 나는 숨도 안 쉬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한외국인'이 종영하고 김용만이 MBC에브리원에 반감이 있다가 성사가 됐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 교육을 완수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임동파출소에서 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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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시골경찰 리턴즈'로 또 한번 뭉쳤다.

19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동호PD,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참석했다.

정형돈은 "'시골경찰'을 그동안 신현준 편부터 자주 봤다. 방송에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제복에 대한 동경도 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안정환은 "어릴 때 경찰의 모습을 보고 '나도 경찰을 꼭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순찰 업무를 이행하면서 걱정도 했는데 네 명이서 최선을 다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재미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순경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회의를 했더니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 만장일치로 좋아하는 프로가 잘 없었다. MBC에브리원에서 '대한외국인'을 하면서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 이 곳에서 저희가 또 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이 뭘까 생각해서 출연했다. 녹화하면서 굉장히 재미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나도 '시골경찰'을 애청했는데 저희에게 섭외가 들어와서 나는 숨도 안 쉬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한외국인'이 종영하고 김용만이 MBC에브리원에 반감이 있다가 성사가 됐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NEW 순경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경찰 교육을 완수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임동파출소에서 근무를 한다.

'시골경찰 리턴즈'는 1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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