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美 린데 1억달러 투자유치 협약…산업가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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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에서 린데와 올해 첫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 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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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에서 린데와 올해 첫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 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린데는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산업단지 1만㎡에 1억달러 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다. 시는 1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일교 부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반도체와 관련한 많은 기업이 아산에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 린데사가 추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연관 기업 유인책이 될 것”이라며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린데사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20일 뉴욕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투자 상담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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