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마이데이터 연계서비스 이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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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한 청약 신청 서비스 도입에 앞서 대국민 대상 '청약홈 마이데이터 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약홈 시스템에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연계해 청약 신청단계에서 세대주 여부, 해당지역 거주기간 등 기초정보를 자동 입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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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동산원, 부적격당첨 축소 위한 서비스 도입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한 청약 신청 서비스 도입에 앞서 대국민 대상 '청약홈 마이데이터 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약홈 시스템에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연계해 청약 신청단계에서 세대주 여부, 해당지역 거주기간 등 기초정보를 자동 입력하는 것이다. 청약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적격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정보 제공 요구 동의' 클릭 한 번으로 번거로운 서류발급 과정을 생략하고, 정확한 청약 신청 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부적격 당첨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공모전은 청약홈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1차) 및 국민 선호도 조사(2차)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장려상 2명(3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5월말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마이데이터 연계로 선의의 부적격자 발생을 최소화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명칭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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