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음식물 쓰레기봉투 보관용기 1300개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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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를 무료 배부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거리에 배출하는 단독·다세대 주택 및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1300개의 보관 용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25ℓ 보관 용기 1721개를 단독·다세대 주택 등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장소에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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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를 무료 배부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거리에 배출하는 단독·다세대 주택 및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1300개의 보관 용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보관 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보관 용기 1개를 만드는데 폐비닐 4.5kg(라면 봉지 500개 분량)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하며, 폐자원 재활용제품의 수요 확대 및 자원재순환 효과가 있다.
보관 용기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관할 지역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25ℓ 보관 용기 1721개를 단독·다세대 주택 등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장소에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행 결과 음식물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올해도 추가로 배부하게 됐다”며 “특히 부패가 심한 여름철에 효과가 있어 거리 환경개선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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