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보 콜센터 노동자 "정리해고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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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노조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재단) 앞에서 재단에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재단이 콜센터 하청업체와 5월 재계약을 앞두고 상담사 25명 중 8명을 감축하겠다고 했다며 이를 보류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조가 주철수 재단 이사장과 만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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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노조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재단) 앞에서 재단에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재단이 콜센터 하청업체와 5월 재계약을 앞두고 상담사 25명 중 8명을 감축하겠다고 했다며 이를 보류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재단 앞에서 노숙농성을, 전날부터 재단 건물 1층 캐노피(기둥을 받치는 덮개)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날부터는 콜센터 상담사 5명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최기상·이용선 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노조가 주철수 재단 이사장과 만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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