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떠난 우주소녀 루다, IHQ와 전속계약 “배우 도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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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출신 루다(이루다)가 IHQ에 둥지를 틀었다.
IHQ 측은 4월 19일 "이루다가 갖고 있는 배우로서 잠재력과 해외 팬덤에 주목하며 지난 17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루다가 정상급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IHQ와 계약체결로 이루다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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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출신 루다(이루다)가 IHQ에 둥지를 틀었다.
IHQ 측은 4월 19일 "이루다가 갖고 있는 배우로서 잠재력과 해외 팬덤에 주목하며 지난 17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루다가 정상급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루다는 2016년 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비주얼과 가창력, 댄스 실력까지 뛰어나 글로벌 팬덤이 인정한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번 IHQ와 계약체결로 이루다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한다. 이달 초에는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이었던 만큼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도 노력형 배우로 호평을 얻었다.
이루다는 웨이브 웹드라마 '나의 X 같은 스무살'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친 '나의 X 같은 스무살'은 올 상반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루다는 "인생 2막으로 배우 활동을 선언했다. 역량과 정통성이 있는 IHQ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고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IHQ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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