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DLS 발행 30%↓...미상환액 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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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30%가량 감소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1·4분기 DLS 발행 금액은 5조2013억원으로 전분기(7조4488억원) 대비 30.2% 쪼그라들었다.
발행 규모는 전분기(6조1803억원)보다 51.8% 감소했다.
올해 1·4분기 DLS 총 상환 금액은 5조3033억원으로 전분기(5조736억원)보다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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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30%가량 감소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1·4분기 DLS 발행 금액은 5조2013억원으로 전분기(7조4488억원) 대비 30.2% 쪼그라들었다. 전년 동기(2조4971억원)에 비해선 108.3% 늘어났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2조9774억원)가 57.2%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발행 규모는 전분기(6조1803억원)보다 51.8% 감소했다. 사모(2조2239억원)는 42.8%로 전분기(1조2685억원)보다 75.3% 불어났다.
기초자산 유형 중에서는 금리, 신용 기초 자산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금리 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 중에서 7조1398억원 발행되면서 79.6% 차지했다. 신용연계 DLS는 1조199억원으로 19.6%를 기록했다.
올해 1·4분기 DLS 총 상환 금액은 5조3033억원으로 전분기(5조736억원)보다 4.5% 증가했다. 전년 동기(2조2365억원)에 비해서는 137.1% 늘어난 규모다. 미상환 발행잔액은 32조6672억원으로 전분기(32조4306억원)보다 0.7% 증가했다. 전년 동기(27조9890억원) 대비로는 16.7% 늘어났다.
한편 증권사 중에서는 하나증권(1조3099억원)을 제일 많이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8961억원), 신한투자증권(7101억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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