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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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2023년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동부면 학동리 일원에서 열린 현장실사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위원 및 경남도 풍수해담당 관계자 등 10여명이 심사자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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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23년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동리 해안가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도로, 상가 등이 상습침수되는 곳이다.
또 파도가 강하게 충돌해 방파제를 넘으면서 발생하는 월파 현상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2023년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의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하며 개소당 약 300억~500억원 규모로 선정된다.
이날 동부면 학동리 일원에서 열린 현장실사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위원 및 경남도 풍수해담당 관계자 등 10여명이 심사자로 방문했다.
이기훈 거제부시장을 비롯 관계부처와 마을주민들은 학동리 해안가 저지대의 주거지 지형여건 등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했다.
2023년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서류심사 및 PPT 발표, 현장심사 통과 후 오는 7월 중 최종 결정된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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