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 조속히 추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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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가 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고, 동해~서울간 KTX 열차를 증차해 줄 것을 대통령에 건의했다.
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회장 정준화)는 19일 오후 4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 조기추진 및 동해~서울간 KTX 증차'를 위한 대정부 건의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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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가 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고, 동해~서울간 KTX 열차를 증차해 줄 것을 대통령에 건의했다.
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회장 정준화)는 19일 오후 4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삼척~동해~강릉 고속화철도 조기추진 및 동해~서울간 KTX 증차’를 위한 대정부 건의서를 채택했다.
연합회는 건의서에서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동해선 사업이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동해남부권 도시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걸맞는 성장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삼척~동해~강릉 구간의 고속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원 폐광지와 동해안 남부권 접근성 향상과 동서 물류 중심인 평택항과 동해항 최단 거리 연결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북방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서고속도로 제천~동해·삼척 양방향 동시 개통을 신속히 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이어 “동해~서울 KTX 열차는 주중 왕복 8회만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다”며 “첫차와 막차의 운행 시간 재조정과 동해~서울 KTX 열차 배차시간을 2시간 이내, 주중 왕복 12회로 증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삼척~동해~강릉 43㎞ 구간에 사업비 1조2744억원이 투입돼 고속화를 추진하는 동해선 고속화 철도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데 이어 2022년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선정됐다.또 현재 삼척~포항간 단선전철 및 동해~포항간 전철화사업은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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