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6년 만에 부활...오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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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3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감기 육상대회가 열린 것은 6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이 주관을 맡아 도내 초중고 325개 학교에서 선수 1241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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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인미르스타디움 초중고 325개 학교 1241명 참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3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감기 육상대회가 열린 것은 6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이 주관을 맡아 도내 초중고 325개 학교에서 선수 1241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동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까지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그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기 대회를 27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 선수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과 함께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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