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박영대, 충북 증평 널리 알린다…'보리작가'

강신욱 기자 2023. 4.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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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9일 한국 화단에서 '보리작가'로 독보적 위상을 지닌 송계(松溪) 박영대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 화백은 증평의 크고작은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화단에서도 증평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100년 미래를 향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증평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서 박 화백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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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왼쪽)와 박영대 화백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한국 화단에서 '보리작가'로 독보적 위상을 지닌 송계(松溪) 박영대 화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 화백의 그림은 1996년 영국 런던 로고스갤러리 초대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런던 브리티시박물관에 영구 소장·전시 중이다.

2017년 백석대 창조관에 개관한 보리생명미술관은 박 화백이 기증한 120점을 시대별로 선보이고 있다.

박 화백은 증평의 크고작은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화단에서도 증평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100년 미래를 향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증평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새로운 얼굴로서 박 화백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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