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사업에 국민 의견 직접 반영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1년 앞두고 국민들이 제시한 개선의견을 사업에 반영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역에서 'GTX-A 국민참여단'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참여단이 GTX의 주인공이 돼 직접 정거장을 하나하나 다니면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어떻게 개선하면 더 좋을지 적극 발굴해달라"며 "참여단 활동을 통해 GTX가 모든 국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통 서비스로 개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1년 앞두고 국민들이 제시한 개선의견을 사업에 반영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역에서 'GTX-A 국민참여단'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참여단은 일반인 그룹 20명, 전문가 그룹 7명, 철도 동호회 그룹 3명, 청년자문단 그룹 5명 등 35명 규모다. 일반인 그룹은 공개모집 과정에서 6: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특별 축하영상을 통해 "GTX 사업은 대선 때부터 국민께 드린 약속"이라며 "수도권의 교통혁신, 더 안전하고 편리한 GTX를 국민참여단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참여단이 GTX의 주인공이 돼 직접 정거장을 하나하나 다니면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어떻게 개선하면 더 좋을지 적극 발굴해달라"며 "참여단 활동을 통해 GTX가 모든 국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통 서비스로 개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단은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 등은 내부검토를 거쳐 GTX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윤상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수도권 교통 혁명을 견인할 GTX 사업이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참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트시그널4' 김지민, 고교시절 '노출 BJ' 활동?…"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백일섭, 10살형 이순재와 갈등 심각"…이서진 고백,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최귀화, 장모에 "내가 좋냐 이찬원이 좋냐"…답변에 폭소 터져 - 머니투데이
- 에스파 카리나 "칸서 16억 목걸이 착용…원래 60억대 차려 했다" - 머니투데이
- '몸무게 세자릿수' 이장우, 살 또 쪘다…"여행 다녀와 103㎏"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구조대 떴다(?)…"자사주 10조 매입" 주주가치 제고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