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플랜트' 방문객 90만 명 돌파…"커피 문화를 팝니다"
전서인 기자 2023. 4.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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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Maxim PLANT).]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관 '맥심 플랜트'가 누적 방문객 수 90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맥심 플랜츠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매주 목요일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맥심 브랜드의 각종 마케팅 활동의 장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8년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 팝업스토어와 2019년 맥심 카누라떼 신제품 출시 기념 ‘카누 스위트 카페’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봄 시즌을 맞이하여 은은한 꽃향기에 살구의 단맛, 오렌지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봄 한정 스프링 블렌드를 내놓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골드 베이스에 향긋한 쑥 크림을 얹은 화이트 골드 쑥 라떼도 선보였습니다.
맥심 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는 일반 소비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입니다. 공감각 커피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줍니다.
동서식품 김지현 팀장은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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