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8조 중동 사업 지원…셔틀 경제협력단으로 수출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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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70억달러(약48조원) 규모의 중동지역 경제 협력 사업 등을 점검하고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계약과 MOU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후속 셔틀 경제협력단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전 부처의 산업부화'라는 취지 하에 산업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UAE, 5월)와 농림축산식품부(사우디, 6월)가 주도하는 셔틀 경제협력단이 수출 시장 개척 및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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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70억달러(약48조원) 규모의 중동지역 경제 협력 사업 등을 점검하고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처별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3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정상 경제외교와 셔틀 경제협력단을 통해 민간은 총 64건, 370억불 규모의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는 기존 계약과 MOU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후속 셔틀 경제협력단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전 부처의 산업부화'라는 취지 하에 산업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UAE, 5월)와 농림축산식품부(사우디, 6월)가 주도하는 셔틀 경제협력단이 수출 시장 개척 및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 차관보는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동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조기 성과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가 주도하는 후속 셔틀 경제협력단 또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과 같이 에너지, 신산업, 방산, 농수산,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부처가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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