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1kg 감량 다이어트 성공…허리가 한 줌 됐네

조은애 기자 2023. 4. 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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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려가 11kg 감량에 성공했다.

소속사 디씨엘이엔티는 김미려가 40일 만에 약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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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김미려가 11kg 감량에 성공했다.

소속사 디씨엘이엔티는 김미려가 40일 만에 약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전 하얀 라운티와 청바지로 인증샷을 남겼던 김미려는 10.9kg 감량 후 굴곡이 살아난 바디라인으로 20대 못지않은 건강함을 드러냈다.

특히 김미려는 극강의 바디라인을 가진 사람만이 소화할 수 있다는 순백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장하며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라인을 여실히 드러내 다이어터들의 욕구를 자극 시켰다.

김미려는 "일을 하면서 아이 둘을 케어해야 하는 워킹맘이기에 무조건 굶을 수도 없었고, 운동에 많은 시간을 쓸 수도 없었다"며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좋지만 자신감, 자존감까지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에 하루빨리 도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40)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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