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장애인 어울누림 축제’ 개최
유성열 기자 2023. 4.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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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장애인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신만을 위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선 개회 선언과 함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장애인 태권도 시범 등의 축하 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진다.
마로니에공원엔 장애인 어댑티브 패션(맞춤 적응형 의류) 홍보관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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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장애인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신만을 위한 동행’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선 개회 선언과 함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장애인 태권도 시범 등의 축하 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진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부대행사로 장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각·발달·지체 장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로니에공원엔 장애인 어댑티브 패션(맞춤 적응형 의류) 홍보관도 마련된다. 장애인들도 시간과 장소, 상화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또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과 캐리커처가 전시되고, ‘스탬프 투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정 구청장은 “장애인 권리 증진과 함께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 의지를 북돋는 시간이 될 수 있게 공들여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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