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위성이라도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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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안보리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어, 위성이라고 칭한다고 해도 만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해 발사를 강행한다면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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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군사정찰위성과 관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안보리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어, 위성이라고 칭한다고 해도 만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해 발사를 강행한다면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해 "4월 현재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 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또 "탄도미사일 등의 거듭된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일련의 행동은 일본과 주변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557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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