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쾅' 하더니 '와르르'…뉴욕 한복판 주차장 붕괴로 다수 사상

안창주 2023. 4.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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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주차장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굉음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자동차들이 종잇장처럼 구겨져 겹쳐 있는 영상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당 주차장 빌딩은 뉴욕시청 인근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도 불과 0.8㎞ 떨어져 있습니다.

뉴욕시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붕괴 당시 건물에는 작업자 6명이 있었으며, 4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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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주차장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18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쯤 발생했습니다.

주차장 2층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2층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들이 1층에 있던 다른 차들을 덮쳤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굉음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자동차들이 종잇장처럼 구겨져 겹쳐 있는 영상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붕괴가 시작되자 "어서 나와"라고 외치는 여성의 긴박한 목소리도 들립니다.

해당 주차장 빌딩은 뉴욕시청 인근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도 불과 0.8㎞ 떨어져 있습니다.

뉴욕시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붕괴 당시 건물에는 작업자 6명이 있었으며, 4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사람들이 매몰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과 자동차 폭발 가능성을 감안해 로봇 개 등을 투입해 매몰된 사람이 있는지 탐색 중입니다.

<제작 : 진혜숙·안창주>

<영상 : 로이터·트위터 @LoveWorld_Peopl·@TheMcKenz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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