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운영 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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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에서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운영업체를 찾기 위한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 공모를 한 뒤, 물류·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두 운영사는 올 하반기에 인천항만공사와 실시협약을 맺고 컨테이너 부두 하부시설을 임차한 뒤 상부 건축물 등을 만들어 4천TEU급 3개 선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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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에서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운영업체를 찾기 위한 공모가 시작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 공모를 한 뒤, 물류·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두 운영사는 올 하반기에 인천항만공사와 실시협약을 맺고 컨테이너 부두 하부시설을 임차한 뒤 상부 건축물 등을 만들어 4천TEU급 3개 선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운영사는 부두에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옮기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인천항 최초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1-2단계 부두는 3개 선석을 먼저 조성하고 1개 선석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2030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500만 TEU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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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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