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2차전지 관련 장비 수주 소식에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무벡스가 2차전지 관련 대규모 수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1시51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29.91%) 상승한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2차전지 관련 대규모 수주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현대무벡스는 443억 규모 2차전지 전극·조립 공정 물류자동화 장비 설계 등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무벡스가 2차전지 관련 대규모 수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1시51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29.91%) 상승한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2차전지 관련 대규모 수주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현대무벡스는 443억 규모 2차전지 전극·조립 공정 물류자동화 장비 설계 등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 대비 21.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대상은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공시를 유보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자금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 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무벡스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IT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을 둘러본 후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겠다"며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와 공급 계약 2건 체결"…맥스트 주가 13%대 '급등'
- 냉장고·세탁기보다 많이 팔려…요즘 뜨는 가전
- 코스닥 올해 30% 넘게 올랐는데…'하락 주의' 경고, 왜?
- "뜻밖이었다"…'애플빠'들이 삼성폰 쳐다보지도 않는 이유는
- "금리 연 20%는 너무한 거 아닌가요"…위기의 건설업계
- 김미려 40일 만에 11kg 감량, 비법은…
- '10조 재산' 둘러싼 '역대급 재판'…권혁빈 이혼 소송 시작
- 손태진, '불트' 우승 상금 6억 받았다…"통장 몇 번씩 확인"
- 오은영 조언 받아놓고…"여전히 폭력" 다시 등장한 부부
- 김동연, 美·日서 4조3천억 투자유치…"임기 중 100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