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월 31일 일본 새 싱글 'Hare Hare' 발매…열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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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고 현지 인기를 견인한다.
국내외 원스(팬덤명 ONCE)의 견고한 응원에 힘입어 월드와이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일본 새 싱글 앨범 'Hare Hare'는 5월 31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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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고 현지 인기를 견인한다.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10집 'Hare Hare'(하레 하레) 발매 소식에 이어 개인, 단체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번 이미지 속 멤버들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9인 9색 아련한 눈빛을 더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트와이스는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 플랜과 함께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입성을 알려 독보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했고, 2022년 4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하며 그룹의 빛나는 위상을 증명했다.
7월에는 미나, 사나, 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결성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는 팀 내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 3인으로 구성되어 팀명은 각 멤버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미사모는 7월 26일 일본 미니 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2023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전 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새 월드투어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여섯 번의 스타디움 공연을 전개한다. 특히 트와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장 기준 'K팝 걸그룹 최초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외 원스(팬덤명 ONCE)의 견고한 응원에 힘입어 월드와이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일본 새 싱글 앨범 'Hare Hare'는 5월 31일 정식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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