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5G 중간요금제 확대 움직임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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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통신사들의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확대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유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월드IT쇼 2023' 개막식 후 통신사들이 잇따라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기존보다 데이터 구간을 촘촘히 설계한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LG유플러스도 지난 11일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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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통신사들의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확대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유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월드IT쇼 2023' 개막식 후 통신사들이 잇따라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기존보다 데이터 구간을 촘촘히 설계한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LG유플러스도 지난 11일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저가 구간 요금제 추가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없다"면서도 "향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알뜰폰 사업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알뜰폰 고객들도 저희 망을 쓰는 고객"이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SK텔레콤은 한때 알뜰폰 사업 철수 의사를 내비쳤으나 최근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기조에 맞춰 담당 영업팀을 신설한 바 있다.
유 대표의 SK브로드밴드 대표 겸직이 양사 합병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hs.le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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