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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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은 19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공동 건의했다.
음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지난 2월 15일 음성군, 진천군, 충북도 간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동건의문 제출을 계기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양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세무서 승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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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자체·기업인협의회·상공회의소·이장협의회 등 14개 기관·단체 참여
[음성·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은 19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공동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공동건의문에는 음성군, 진천군, 음성·진천 기업인협의회, 음성·진천 상공회의소, 음성·진천 이장협의회 등 기관·단체장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에서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신성장 핵심지역이다. 최근 5년간 사업체 수 1만1120곳, 종사자 수 3만5756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와 사업장이 급격하게 늘어 국세 민원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성하는 산단과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인구와 세수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장래에 증가할 국세 행정수요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세무서 승격 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음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지난 2월 15일 음성군, 진천군, 충북도 간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국세청, 국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세무서 승격 필요성을 건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동건의문 제출을 계기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양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세무서 승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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