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풍랑특보 속 승객 10명 태우고 운항한 레저보트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우고 운항한 70대 레저보트 운전자가 적발됐다.
1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10분쯤 육군 레이더 기지로부터 "풍랑주의보 속 운항 중인 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순찰팀은 레저보트 10명이 승선한 레저 보트(1.97톤)를 속초 장사항 근처에서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우고 운항한 70대 레저보트 운전자가 적발됐다.
1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10분쯤 육군 레이더 기지로부터 "풍랑주의보 속 운항 중인 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순찰팀은 레저보트 10명이 승선한 레저 보트(1.97톤)를 속초 장사항 근처에서 적발했다.
승선원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다.
경찰은 관련법에 근거해 운전자 70대 A씨에 대해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면 안전에 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운항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