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부모님 영정사진 액자로 남겨 추억 "늘 곁에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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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억했다.
19일 강수지의 채널에는 '액자로 추억을 좀 더 특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10년 전만 해도 표구사에 그림이나 사진을 가지고 가서 액자를 주문 제작했다. 그때는 다양한 프레임의 액자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굉장히 모던해져서 클래식한 프레임이 많지 않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강수지가 소개한 액자는 부모님의 영정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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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수지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억했다.
19일 강수지의 채널에는 '액자로 추억을 좀 더 특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10년 전만 해도 표구사에 그림이나 사진을 가지고 가서 액자를 주문 제작했다. 그때는 다양한 프레임의 액자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굉장히 모던해져서 클래식한 프레임이 많지 않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수지는 액자 하나를 소개하며 "표구사에 가서 프레임 몰딩을 고르고 안에는 딸의 그림을 넣었다. 딸이 아기 때부터 그림을 많이 그려서 그런 그림을 액자로 만들었다. 아무것도 아닌 그림도 작품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뒤이어 강수지가 소개한 액자는 부모님의 영정사진이었다. 강수지는 "엄마, 아빠의 사진"이라면서 "너무 딱딱한 것 같아 부모님 모두 영정사진을 따로 찍지 않았다. 영정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하면 뭔가 그래서 안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어머니의 사진을 언급하면서는 "요양원에 계실 때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이다. 물론 사진관에서 찍으면 멋있겠지만 저는 요양원에 계실 때 밝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놨다가 액자로 만들었다. 영정사진으로 쓰고 사진관에 가서 화이트 프레임 액자로 만들었다"며 "늘 제 곁에 둘 수 있는 액자로 만들고 싶었다. 콘솔 위에다가 뒀다. 화이트 테두리로 만들어도 따뜻한 사진이다 보니 엄마에 대한 추억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아버지의 액자도 어머니 액자와 같은 사이즈라고 설명, "장례식 때 쓴 사진이다. 아빠는 여기에 있지 않아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든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지난해 5월 부친상을 당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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