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주택 착공 0.8% 감소… 인허가도 8.8%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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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0.8% 감소한 142만건(연율)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 발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반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던 미국 주택 착공 건수는 3월 들어 아파트를 비롯한 다가구 주택 착공이 5.9% 급감한 여파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3월 착공 건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40만 건)보다는 다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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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0.8% 감소한 142만건(연율)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 발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반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던 미국 주택 착공 건수는 3월 들어 아파트를 비롯한 다가구 주택 착공이 5.9% 급감한 여파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반면 단독 주택 착공은 전월보다 2.7% 늘어나 최근 3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착공 건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40만 건)보다는 다소 많았다.
한편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41만 건으로 전월보다 8.8%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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