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유망아이디어 기술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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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3년도 유망아이디어 기술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쟁률이 6.5대 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에 기술화, 성장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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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3년도 유망아이디어 기술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쟁률이 6.5대 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에 기술화, 성장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경쟁률이 재작년 4.5대 1, 작년 6대 1에 이어 올해 6.5대 1을 기록해 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진흥원은 지난 2년간 총 10개의 아이템을 지원해 후속 연구개발(R&D)과제로 4건을 선정했다.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6건, 투자유치 3억원, 신규채용 15명 등 성과도 창출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멘토링을 통한 기술개발 로드맵(3개년) 구축 등 초기 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오픈 이노베이션데이 개최를 통한 성과 공유,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국내 로봇 시장의 양적, 질적 확장을 위해서는 이번 사업과 같이 로봇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높은 사업 수요만큼 더 많은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은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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