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혐의' 러 법원 출석해 미소짓는 美 WSJ 게르시코비치 기자

김채린 2023. 4.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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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EPA=연합뉴스)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구금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가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법원에 출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게르시코비치 기자는 자신에 대한 미결 구금 결정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지만, 이날 법원은 "구금이 유지돼야 한다"고 다시 결정했다. 2023.04.19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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