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팀 승리에도 웃지 못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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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배지환이 안타를 쳤으나 주루와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MLB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26(53타수 12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팀이 5-3으로 역전에 성공한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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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MLB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26(53타수 12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이날 배지환은 1-3으로 뒤진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병살타로 물러났다. 팀이 5-3으로 역전에 성공한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지환은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견제사를 당했다. 6회말 수비에서는 엘리아스 디아즈의 땅볼 타구를 놓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이날 콜로라도에 5-3으로 승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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