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 소상공인 발굴해 선도모델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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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10개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보증료 우대(0.6% 보증료율 적용) 혜택을 주고, 내년부터는 금리 우대(이차보전 지원 2.0%)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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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10개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제조업 분야 소상공인(도시형 소공인)에게는 업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대표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선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음식점업 3곳(럭키베이커리·면옥향천·함흥보쌈), 도소매업 3곳(메디펀·델피데칼·베이지스), 제조업 4곳(기장사람들·클린엠테크·자이로블·티앤테크)이 지원받았다.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성장 전략 멘토링을 받는다. 또 멘토링 결과를 반영해 업체별 2000만 원 규모로 제품 개발, 마케팅, 수수료 지원을 받는다. 시는 올해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보증료 우대(0.6% 보증료율 적용) 혜택을 주고, 내년부터는 금리 우대(이차보전 지원 2.0%)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bsc.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역량 있고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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