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새벽시간 무면허 질주한 10대 2명 검거

신심범 기자 2023. 4.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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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새벽시간 무면허 운전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0대)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2명 추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2시10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세단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훔친 차로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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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새벽시간 무면허 운전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 전경. 국제신문 DB


부산 기장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0대)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2명 추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2시10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세단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훔친 차로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를 돌아다녔다. 이 과정에서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등 도로시설물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기장군 한 주유소에 들렀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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