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상 남은 재료로 만든 오복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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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생태전시장에 난생신화를 근거로 만들어진 황금박쥐 오복포란이 전시돼 있다.

순금(24k) 162㎏으로 황금박쥐상을 만들고 남은 재료로 만들어졌다.

황금박쥐상은 2005년 당시 28억원을 들여 제작에 필요한 순금과 은 등을 매입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금값이 오르면서 현재 140억원 이상의 가치를 갖게 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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