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갚겠다" 이름·연락처 남긴 절도범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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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영업하지 않는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뒤 다음에 갚겠다며 이름과 연락처를 메모로 남기고 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다음에 갚겠다는 글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두고 달아났는데, 경찰은 남긴 전화번호로 연락해 A 씨를 만나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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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영업하지 않는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뒤 다음에 갚겠다며 이름과 연락처를 메모로 남기고 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8일) 새벽 5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편의점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맥주와 담배 등 물건 3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다음에 갚겠다는 글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두고 달아났는데, 경찰은 남긴 전화번호로 연락해 A 씨를 만나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배가 고파서 그랬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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