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9일 뉴스센터13

■ 4·19기념식…윤대통령 "자유 확고히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이 4ㆍ19혁명기념식에서 "피로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기꾼에 농락당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정찰위성 발사 임박…"계획된 시일내 발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완성됐다며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올해 4월 안에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여, 전세사기 대책 논의…야 "특별법 추진"

정치권이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피해 주택을 공공 매입하거나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책 논의에 들어갔고,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구제특별법' 추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냉면·비빔밥 1만원 넘어…외식물가 또 상승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짜장면과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많게는 16% 넘게 뛰었고, 냉면과 비빔밥 가격은 1만원을 넘어섰습니다.

■ 국내 엠폭스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8명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2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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